고추참치 자장면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고추참치를 활용한 간단 자장면입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즉석식품을 활용해서 만들고 싶더라고요. 짜장과 짬뽕이 한 번에 나오는 메뉴를 생각하다 남은 재료를 보니 짜장에 고추참치도 맛있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오뚜기 3분 짜장과 그냥 먹어도 맛있는 동원 고추참치를 준비하면 돼요!
재료: 즉석 짜장 1개 (오뚜기 3분 쇠고기 짜장), 중면 1인분, 동원 고추참치 1개, 마늘 5알 (원하는 양만큼), 양파 1/2개
재료 손질 -> 면 삶기 -> 소스 제조 -> 그릇에 담고 완성 순서대로 공유하겠습니다.
꼭 이 순서가 아니고 한 번에 같이 하면 좋아요.
우선 재료를 먼저 준비해주세요! 저는 오뚜기 쇠고기 짜장을 사용했어요! 그리고 중면도 우연히 같은 브랜드로 구매했어요. 면은 900g으로 2,580원입니다. 양이 많아서 좋아요. 소면보다는 두께가 있는 중면을 선택했어요. 중화면이나 칼국수가 있으면 식당에서 파는 자장면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1. 양파는 먹기 좋은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2. 마늘도 썰어주세요! 양은 원하는 만큼 넣으셔도 됩니다.
3. 물을 끓고 난 다음에 중면을 넣어주세요. 이때 면끼리 달라붙지 않게 골고루 펴주세요. 그리고 4~5분 정도 삶은 다음 차가운 물에 헹궈주세요. 탱탱한 식감을 위해서 끓을 때마다 찬물을 조금씩 부어줍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쫄깃해요.
4. 미리 삶아둔 중면을 그릇에 담아주세요
5. 중불로 맞추고 프라이팬을 준비하고 기름을 둘러주세요. 그리고 달궈졌을 때 마늘과 양파를 넣고 휘휘 저으면서 볶아주세요. 한쪽만 타지 않게 계속 골고루 섞어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하면 됩니다. 짜장은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넣어 데피지만 여기서는 프라이팬에 넣을 거예요.
6. 넣기 전에 제일 약한 불을 하거나 아예 끄고 남아있는 열로 해도 좋아요. 중불로 하게 되면 소스가 튀고 탈 수도 있습니다. 따뜻하게 데운다는 느낌으로 잘 저어주세요. 1~2분 정도 잘 섞고 끝!
7. 조리한 소스를 그릇에 담아주세요. 다른 재료도 담아야 되기 때문에 가능한 큰 그릇을 추천합니다.
8. 준비한 고추참치 1캔을 따서 그 위에 올려주세요.
9. 저는 짜장밥이나 면을 먹게 되면 항상 반숙 계란 프라이랑 같이 먹고 싶더라고요. 기호에 따라 추가로 넣는 걸 추천합니다.
10. 완성입니다! 단무지는 그 전날에 배달하고 뜯지 못한 단무지예요. 정말 간편하면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요리예요! 고추참치의 매콤함과 달달하면서 짭짤한 짜장 그리고 계란과의 조합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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