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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만들기 너무 쉬운 단짠 백종원 대패삼겹살 두루치기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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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패삼겹살로 하는 요리를 소개하겠습니다. 대패삼겹살은 그냥 구워도 맛있지만 이번에는 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대패삼겹살 두루치기를 만들어볼까요?

 

​대패삼겹살 두루치기 (백종원 레시피)

 

두루치기 재료

  • ​대패삼겹살 500~600g
  • 양파 1/2, 대파
  • 청양고추 3개

​두루치기 양념장

  • 고추장 2 숟가락
  • 고춧가루 2 숟가락
  • 설탕 ​2.5 숟가락
  • 간장 1/컵
  • 물 1/2컵
  • 맛술 1/2컵
  • 다진 마늘 1 숟가락
재료는 이마트몰 쓱 배송에서 구매했습니다.

 

​준비과정은 재료 손질 -> 양념 제조 -> 파 기름 만들기 -> 대패삼겹살과 양념장 넣기 -> 완성 순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대패삼겹살두루치기 만드는 법

 

대패삼겹살은 이마트 몰에서 구매했습니다. 노브랜드 '냉동 돈삼겹살 바로구이' Frozen Pork Belly' (1,000g) 내용량은 1kg입니다. 냉동 보관해야 되는 식품입니다. 가격은 12,900원으로 100g당 1,290원입니다. 원산지는 덴마크산입니다.

 

​재료 손질 (삼겹살, 양파, 파, 청양고추)

먼저 재료부터 손질하겠습니다. 삼겹살을 준비한 다음에 양파는 채 썰고 파는 얇게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 썰기로 준비해 주세요. 대파는 1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파 기름만 내는 용도여서 적게 준비하셔도 됩니다. 저는 이제 파가 맛이 갈려고 해서 조금 더 추가했습니다. 청양고추는 마지막에 위에 토핑처럼 뿌려줄 거예요. 이렇게 손질하면 끝납니다.

 

양념장만 만들면 이제 볶고 넣는 과정만 하면 금방 완성합니다.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양념 제조 (진간장, 맛술, 물,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그리고 양념장을 제조해 보겠습니다. 물 1/2컵 100g 넣어주세요. 진간장도 동일한 양으로 1/2컵 100g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맛술1~2 숟가락 넣어주시면 됩니다. 백종원 레시피에는 1/2컵을 넣는 거지만 맛술 맛이 조금 강한 것 같더라고요. 고기 비린내만 없앨 만큼 조금 넣어주거나 아예 안 넣어도 무관합니다. 준비하고 섞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여기서 백종원님의 두루치기 레시피와 약간 짬뽕으로 할 거예요.

 

오리지널 레시피는 고추장 소스는 파무침용으로 사용하고 대패삼겹살에 파무침을 같이 넣어주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파무침을 하지 않고 모든 양념을 때려 넣었습니다. 파무침을 할까 하다가 최소한의 재료로만 쉽게 하고 싶어서 살짝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달짝지근함을 위한 설탕 2.5 숟가락, 고추장 2 숟가락, 고춧가루 2 숟가락을 넣어주면 끝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정말 고추장과 고춧가루, 설탕과 간장만 있으면 모든 한식 요리의 양념을 만들 수 있어요! 비율이나 추가로 넣을 소스도 있겠지만 이 소스들만 준비하면 웬만한 건 할 수 있습니다.

 

 

파 기름 제조

 

일단 파기름을 먼저 내기 위해 프라이팬이나 깊기가 조금 있는 냄비에 기름을 둘러주세요! 달궈지면 썰어놓은 파를 넣어주세요. 파를 넣고 약 5분 동안 볶아주세요! 너무 쎈불로 하면 타니까 중불과 강불 사이로 설정하고 파 기름을 만들어주세요. 어느 정도 파에서 물이 나오고 파 기름이 됐다면 양파다진 마늘 1 숟가락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계속 볶아주세요! 약간 양파가 힘이 없어서 흐물흐물하고 다진 마늘이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볶기 & 양념장 넣기

 

그런 다음에 대패삼겹살을 넣어줍니다. 넓은 팬으로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3 in 1 기능을 하는 멀티팟으로 주로 요리해서 그릴 팬을 사용했습니다. 혹시 집에 작은 크기의 팬밖에 없다면 양을 나누어서 반을 먼저 넣어주고 살짝 볶은 다음에 나머지 반을 넣어주세요. 그런 다음에 미리 준비한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얇은 삼겹살을 사용하기 때문에 금방 구워지니까 양념이 배게 넣어주면 됩니다.

 

 

완성

 

그리고 익으면 완성입니다! 고기 상태를 계속 봐주면 좋습니다. 한 7~8분 정도 끓이면 다 됩니다. 아까 양념장에 물을 넣어서 남아있는 소스를 밥이랑 먹어도 맛있습니다. 계속 끓이면 국물이 자작 자작해서 볶아먹어도 맛있습니다. 파채나 양배추 또는 콩나물을 같이 넣고 두루치기를 만드셔도 됩니다. 그러면 더 푸짐하고 식감도 다양해서 맛있어요! 저는 오늘 초간단하게 채소도 최소한으로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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